2024년 11월 16일(토), 강북구에 위치한 메리츠화재연수원에서 강북구가족센터는 소속 아이돌보미 선생님들과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아이돌보미의 날’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1부에서는 서비스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돌봄 활동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2부에서는 130여명의 재직 아이돌보미 중 22명의 우수 아이돌보미에게 상장과 상품을 수여하는 화기애애한 시상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또 신체돌봄 집담회 '컵타! 페스티벌'에서 익힌 컵타 리듬을 여섯 명의 선생님들이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노래에 맞추어 컵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참석자 전원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이후 조별 활동을 통해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은 돌봄 활동 노하우를 공유하며 서로에게 배움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강북구가족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과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