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돌산읍 카페 피읖(대표 박정현)이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여수시 가족센터를 통해 정기 후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피읖은 돌산읍 숲속에 자리해 포레스트뷰와 오션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단순히 음료를 마시는 카페가 아닌 따뜻한 분위기와 감각적인 인테리어, 2천여 평의 넓은 공간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방문객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과 여유를 제공한다.

저소득 가정 정기 후원은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피읖 박정현 대표는 이번 정기 후원에 앞서, 함께 운영 중인 카페 모이핀을 통해 이미 여러 차례 기부를 해왔고, 미혼 가정을 위한 정기 후원도 꾸준하게 진행 중이다.

박정현 대표는 “피읖과 모이핀의 자발적 선행이 영감을 주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더욱 늘어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본적인 생활 유지가 어려운 분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다양한 방면으로 도움과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